2010년 3월 11일 목요일

리눅스 드라이버 작성을 위한 Bottom Half 선택하기

리눅스 드라이버 작성 시 bottom half 처리가 필요할 경우 선택 가능한 몇 가지 방법이 있다. 필요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면 되는데, 이를 위한 일반적(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 잘 동작하는...)이고 간편한 선택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해당 작업이 sleep이 가능하거나 sleep이 필요할 경우 : Work Queue
2. 1이 아니며 빠른 처리가 필수적인 경우: Tasklet

tasklet은 빠른 응답이 필요한 경우에 work queue보다 더 적합하지만 interrupt context에서 실행되므로 해당 작업 도중에 sleep이나 선점이 일어날 수 없다. tasklet은 softirq를 사용하여 구현되는데, 디바이스 드라이버 작성시에는 softirq보다 tasklet사용이 권장된다. 하지만 softirq 사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softirq와 tasklet의 가장 구별되는 특징은 tasklet은 여러 tasklet이 동시에 실행되지 않음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동기화에 대한 고려가 덜 필요하므로 softirq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tasklet과 softirq와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work queue는 kernel thread를 사용되어 구현되어 있다. work queue는 kernel thread를 직접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kernel thread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때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work queue를 사용하여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디바이스 드라이버 작성자가 굳이 work queue대신 kernel thread를 직접 생성하여 사용할 필요가 없다. work queue는 kernel thread로 구현되었으므로 process context에서 실행되고 따라서 sleep이 가능하다. 대신 동기화에 대해서는 디바이스 드라이버 작성자가 직접 고려해 주어야 하며, process context지만 kernel thread이므로 user space에 대한 접근은 불가능하다.

댓글 2개:

dawnsea :

워크큐를 왜 쓰나 궁금했는데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익명 :

ㄳㄳㄳ
이해하기 쉽고 복잡하지 않고 짱